한국일보

“전 세계 불우아동 교육·복지 제공 확대”

2021-09-21 (화) 12: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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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어린이재단 이사회

▶ 성숙영 차기 이사장 선출

“전 세계 불우아동 교육·복지 제공 확대”

정경애(앞줄 왼쪽 6번째부터) 이사장과 성숙영 차기 이사장 등 글로벌어린이재단 이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이사장 정경애)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뉴저지주 더블트리 힐튼 포트리에서 2021년도 정기이사회를 갖고 차기 이사장으로 성숙영(시카고) 현 부이사장을 선출했다.

정경애 현 이사장은 상임고문, 오재노 현 동부지역 회장은 사무총장 대행으로 선정됐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이사, 후원 이사, 고문 등 22명이 모인 이번 이사회에서 2020년도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 사업 계획 및 후원기관들을 결정했다.

볼리비아, 캄보디아,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아이티, 인도, 케냐, 몽골, 니카라과, 필리핀, 타일랜드, 미국, 베트남, 베네수엘라 등 22곳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 아이들과 난민 아동들에게 식료품을 제공하고, 교육 및 복지 그리고 저소득층 아이들과 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해 총 25만6,350달러를 책정했고 2022년 6월 이사회는 시카고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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