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밀레니엄뱅크(행장 허홍식) 팰리세이즈팍 지점이 개점 4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기념식을 갖고 한인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2017년 9월 문을 연 팰팍지점은 직원 4명이 SBA, 부동산 융자, 홈 모기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홍식 행장은 “한인 비즈니스가 가장 많은 팰팍 지역에서 지난 4년 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오늘 이 자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한 팰팍 지점 직원들이 만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순주(클로이 리) 팰팍 지점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한인 투자자들이 인수한 뉴밀레이엄뱅크는 2021년 6월 현재, 자산 5억2,700만달러, 대출 3억7,500만달러, 예금 4억6,8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SBA 융자에 전문 인력과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춰 뉴욕 지역 우수 SBA 대출은행 분야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팰팍 지점 136 Broad Ave., Palisades Park, NJ /201-944-1983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