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킨더가튼 입학생에 100달러 계좌 지급

2021-09-17 (금) 09:56:59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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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전국 최초로 공립학교 킨더가튼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대학 학자금 저축 계좌로 최소 100달러를 지급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5일 “인종차별과 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어린 세대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베이비 본드’(Baby bond)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베이비 본드’란 뉴욕시가 대학 학자금 프로그램인 ‘529 저축 계좌’에 1,500만달러를 투자하는 플랜으로, 이미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뉴욕 키즈 라이즈’(NYC Kids Rise)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것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올해부터 뉴욕시 공립 킨더가튼에 소속된 7만여명의 학생은 대학입학에 대비하기 위해 최소 100달러가 예치된 저축계좌를 지급받게 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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