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공립교 교직원 백신접종 의무화해야”

2021-09-16 (목) 08:04:0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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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민 3명 중 2명 찬성… 78%“교내마스크 착용해야”

뉴욕주민 3명 중 2명은 공립학교 교사 등 교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칼리지가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공립학교 교직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26%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뉴욕시에 거주하는 응답자의 72%가 백신 접종 의무화에 찬성한다고 밝혀 업스테이트뉴욕 거주자 65% 등 보다 높았다.


또 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욕주가 모든 교사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8%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 조치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18%였다.

아울러 뉴욕시의 실내업소 백신접종 의무화 조치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66%,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31%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고용주가 직원의 백신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질문에는 65% 찬성, 31%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뉴욕에 거주하는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4.2%다.
한편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4일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조치를 모든 사립 차터스쿨 직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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