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코로나 렌트 지원금 328만달러 지급
2021-09-15 (수) 10:00:31
서한서 기자
▶ 뉴저지 한인밀집지역중 최고액
▶ 연방정부 지원금중 25%만 지급
뉴저지 한인 밀집 타운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렌트비 지원금 지급이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은 팰리세이즈팍으로 나타났다.
14일 레코드가 뉴저지주정부 커뮤니티어페어국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2020년 8월~2021년 9월 타운별 코로나19 렌트비 지원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팰팍 주민들에게 지급된 금액은 총 328만5,887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뉴저지 한인 밀집 타운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다. 이어 포트리에 총 301만9,225달러가 지급돼 두 번째를 기록했다. 한인 밀집 타운 중에서 렌트비 지원금 지급액이 300만 달러가 넘는 곳은 팰팍과 포트리뿐이다.
이 외에 클립사이드팍(179만8,164달러)과 에지워터(150만4,258달러) 등에 100만 달러 이상의 렌트 지원금이 지급됐다.
코로나19 사태 동안 세입자들의 렌트비 체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방정부는 각 주정부에 예산을 배부해 지급이 이뤄지도록 했다. 뉴저지의 경우 세입자가 지원 신청을 해서 수혜자로 선정되면 집주인에게 직접 밀린 렌트비 지원금이 지급된다.
하지만 뉴저지주정부는 연방정부로부터 세입자 지원 예산 12억 달러를 배분 받았음에도 아직 전체 예산의 약 4분의 1정도만 지급한 상태다. 지원금 지급이 느리게 진행되면서 렌트비 체납이 장기화되고 있는 세입자와 임대료 수입이 끊긴 집주인 모두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