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교 개학 첫날 83명 확진
2021-09-15 (수) 09:53:25
조진우 기자
▶ 교사 33명·학생 50명 등
▶ 첫날 출석률 82.4%

개학을 맞아 등교한 뉴욕시 초등학생. <로이터>
뉴욕시 공립학교가 개학한 첫 날 80건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반응이 보고됐다.
뉴욕시에 따르면 공립학교가 개학한 13일 교사 33명과 학생 50명 등 8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단 이번 코로나19 양성반응으로 학교건물이 폐쇄된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개학 첫날 출석률은 82.4%을 기록해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의 90.1%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면수업과 온라인 원격 수업이 병행됐던 지난해 출석률 80.3% 보다는 높았다. 다만 아직 350개 학교가 관련 정보를 보고하지 않아 최종 출석률은 소폭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개학 첫날부터 모든 중·고등학교에 마련된 백신 접종소에서는 1,359명이 백신을 새롭게 접종받았다. 뉴욕시에 따르면 12~17세 사이 청소년의 68% 이상이 백신을 최소 1회 접종받았다.
한편 뉴욕시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는 교사 등은 14일 오후 맨하탄 폴리 스퀘어에서 대규모 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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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