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 신임 사무처장에 이경수씨가 내정됐다. 이 신임 사무처장은 이번 달 열리는 정기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10월부터 정식 근무에 들어갈 예정으로 현재 업무인수인계 작업을 하고 있다.

황정남 현 사무처장은 오는 21일자로 사임한다. 황 사무처장은 2019년 7월부터 상의 사무처장으로 부임한 후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년간 상의 사무처를 이끌며 크고 작은 행사를 사고없이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황 사무처장은 가족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취업이 결정돼 한국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