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린스턴, 11년연속 미 최고대학

2021-09-14 (화) 08:37:49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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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뉴스&월드리포트, 컬럼비아·하버드·MIT 공동2위

▶ 뉴욕주 11개대학·뉴저지 3개대학, 상위 100위권에 들어

프린스턴, 11년연속 미 최고대학

[자료:US뉴스&월드리포트]

프린스턴대학이 11년 연속으로 미국 최고 종합대학으로 선정됐다. 컬럼비아대는 최초로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하버드·MIT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3일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년 전국 대학 평가’ 결과 프린스턴대가 종합대학 부문 1위에 올랐다. 프린스턴대는 11년 연속으로 최고 대학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컬럼비아대는 하버드·MIT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선정됐다. 지난 1983년부터 시작된 US월드앤리포트 대학 순위에서 컬럼비아대가 2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예일대가 5위, 스탠포드·시카고대 공동 6위, 펜실베니아대(유펜)가 8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공대(칼텍)와 듀크·존스홉킨스·노스웨스턴 등은 공동 9위로 선정됐다.

뉴욕 소재 종합대 중에서는 컬럼비아에 이어 코넬(17위), 뉴욕대(NYU·28위),로체스터(34위), 렌셀리어공대(55위), 시라큐스(59위), 포담(68위), 예시바(68위), 빙햄튼 뉴욕주립대(83위),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와 버팔로 뉴욕주립대(공동 93위) 등 11개 대학이 상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뉴저지 소재 종합대 가운데는 프린스턴 외에 럿거스대 뉴브런스윅 캠퍼스(63위), 스티븐스공대(83위) 등 3개 대학이 상위 100위 안에 포함됐다.

US뉴스월드리포트의 대학 평가는 전국 1,400여 대학을 대상으로 ▲학생 학업 성취도(40%) ▲교수진(20%) ▲전문가 의견(20%) ▲재정 능력(10%)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입학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이 많아 시험 점수 비중이 다소 축소됐다. 하지만 상위 50위권 내 전년 대비 3계단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한 대학이 보이지 않는 등 종전과 큰 변화가 없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한편 리버럴아츠 대학 순위에서는 윌리엄스칼리지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앰허스트·스와스모어칼리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공립대학 순위의 경우 UCLA가 1위, UC버클리·미시건 앤하버가 각각 2위와 3위로 평가됐다. 뉴욕 최고주립대는 빙햄튼 뉴욕주립대, 뉴저지 최고주립대는 럿거스 뉴브런스윅 캠퍼스로 각각 나타났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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