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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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할렐루야대회 하이브리드로 진행

2021-09-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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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5일 뉴욕수정교회…참가인원 50명으로 증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 산하 청소년센터(AYC·대표 황영송 목사)가 주최하는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오는 24~25일 양일간 뉴욕수정교회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도 예년과 동일하게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릴 예정이나 현장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20명 증가한 50명을 수용제한인원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Close to Home’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대해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집은 안전하고, 사랑받고, 보살핌을 받는 곳이어야 하지만 팬데믹(대유행) 동안 많은 분들이 각자의 집에 고립되어 있었다”라며 “이번 주제에서 말하는 집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으로, 대회를 통해 집을 멀리 떠나 있던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한 뜻으로 성경 시편 91편의 말씀을 토대로 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강사는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유스 및 EM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요셉 전도사로, 김 전도사는 교회 찬양팀 리더와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찬양 인도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찬양팀 ‘리베라톤’이 찬양 인도에 나선다.

주소 25-67 Cllege Point Blvd., Flushing, NY 11354, www.aycn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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