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 코로나19 변이 현황 정보 사이트 제작
2021-09-08 (수) 07:53:56
▶ 칼리지에잇 스쿨 라이언 김 군 ‘CoViT’개설…변이 전염력 상세 정보 제공

라이언 김(한국명 김준환·12학년·사진)
뉴욕시 칼리지에잇 스쿨(Collegiate School)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를 직접 제작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라이언 김(한국명 김준환·12학년·사진)군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우려 변이인 델타, 알파, 감마 변이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CoViT’(www.covitracker.org)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김군은 “팬데믹(대유행) 기간 동안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별도의 인터넷 사이트가 없는 것을 보며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상황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1년 동안 별도의 프로그래밍을 개발해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라며 “사이트 개설 후 존스 홉킨스 코로나19 리서치 센터 교수들과 MIT 관계자들에게 검토를 요청 후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그래프들이 효율성이 높다고 추천받았다”라고 밝혔다.
CoViT은 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중 가장 공신력이 높은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의 오픈소스 자료를 기반으로 김군의 통계분석기술을 통해 변이 상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군은 “각 변이 상황은 사이트에서 매주 정보를 갱신하고 있으며 변이의 전염력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는 분들에게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감염 예방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