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뉴욕시립대학(CUNY) 등록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 CUNY 학부에 등록된 인원은 18만5,989명으로 2년 전 같은 기간 21만8,835명보다 15%(3만2,846면) 감소했다.
CUNY 등록생은 지난해 가을학기 20만3,590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주립대는 아직 가을학기 등록생수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5% 가량이 이미 감소한 바 있어 올해도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반면 뉴욕의 주요 사립대학은 코로나19 여파에서 회복하면서 등록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담대학교는 올해 가을학기 신입생 수가 2,896명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 2,077명 보다 늘었다.
세인트존스대학교 역시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중단됐던 2020년과 비교해 신입생 등록률이 36% 가량 증가하고 전체 등록률도 46%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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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