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코로나 백신과 생리불순’ 연구 지원

2021-09-07 (화) 0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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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보건원 “생리불순·무월경 등 보고”…상관관계 확인키로

연방국립보건원(NIH)이 코로나19 백신과 생리불순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나섰다.
NIH는 이번 주 초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월경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판단하기 위해 5개 연구기관에 향후 1년간 총 167만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IH는 “일부 여성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생리불순과 무월경 등의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백신 접종 후 이런 변화가 백신 자체와 연관돼있는지, 변화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등에 관한 연구를 지원할 것”이라며 “연구진은 백신과 연관된 생리 변화의 메커니즘을 밝혀내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IH 기금 지원 대상에는 보스턴대학, 하버드 의대, 존스홉킨스대학, 미시간 스테이트대학,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등 5개 대학 연구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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