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서 광란의 총격 참사 4명 사망
2021-09-07 (화) 07:38:57
플로리다주에서 광란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엄마 품에 안긴 아기까지 4명이 목숨을 잃었다.
5일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인근에서 방탄복을 입은 남자가 가정집에서 총을 쏘고 경찰과 대치하다 체포됐다.
남성 1명과 여성 2명, 엄마 품에 안겨있던 아기 1명이 사망했고 11세 소녀는 여러 발의 총격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총격범은 전날 밤 이 가정집 앞에 나타나 한 여성에게 “당신의 딸중 한명과 얘기하라고 신이 나를 보내셨다”고 했다고 한다.
이 여성의 신고로 경찰이 6분만에 출동했으나 그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러나 이날 새벽 4시 반께 총성이 울리기 시작했다. 경찰이 다시 출동했을때 방탄복 차림의 총격범은 집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총격전이 벌어졌고 결국 범인이 총을 맞은채 두 손을 들고 밖으로 나와 체포됐다. 총격범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 갔다가 돌아온 전직 해병대원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