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스와프 제안’ 백악관 답변…“한국과 긴밀히 협력”
2021-09-07 (화) 07:33:32
백악관이 연방 하원의원들이 제안한 한국과의 백신 협력 강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의 뉴욕주 광역대의원인 김민선 한인이민사박물관장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캐럴린 멀로니 하원 감독개혁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냈다.
백악관은 이 서한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 정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악관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그룹’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포괄적인 협력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백악관은 지난 6월과 8월에 각각 100만 회와 40만 회 분량의 존슨&존슨 백신을 한국에 보낸 사실을 언급하면서 “바이든 행정부와 한국의 관계는 매우 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멀로니 위원장은 연방하원의원 14명의 서명을 받아 바이든 대통령에게 한국에 대한 백신 스와프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