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 백신여권 시행 식당·극장 등 입장 때 제시
2021-09-03 (금) 08:35:19
코로나19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4차 유행으로 본격화한 가운데 캐나다 퀘벡주가 지난 1일 백신 여권제 시행에 돌입했다. 캐나다에서는 처음이다.
퀘벡주 크리스티앙 뒤베 보건부 장관은 이날 “백신을 맞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바란다”며 백신 여권제 전면 시행을 알렸다고 CBC 방송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에 따라 퀘벡주 주민은 식당·극장·경기장 등 비필수 사업장의 공중 시설 이용 시 정부가 발행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백신 접종은 종류별 권장 횟수를 완료해야 하고 증명서 소지나 제시 등 이행 여부를 직접 단속하지는 않지만, 불이행이 확인되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 사업장에서는 입장 고객에 백신 접종 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제시할 것을 요구, 확인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