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국기업협회, 회원사 정기방문 행사
2021-09-03 (금) 12:00:00
박흥률 기자
▶ 온타리오, CTK USA
▶ 한미양국 이커머스 연결

온타리오의 3PL 물류창고 CTK USA를 방문한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남가주 한국기업협회 제공]
글로벌 화장품 기업 CTK의 미국 자회사 CTK USA(대표 제이 우)는 지난 2일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 회장 신현수)가 진행하는 기업체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온타리오시에 위치한 ‘CTK USA fulfillment center’는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자동화 시스템 설비를 갖추고 한국 기업은 물론 미국 기업들의 이커머스 물류를 처리하고 있는 1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3PL 물류창고 이다.
또한 이커머스 물류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고 고객사의 주문및 재고 관리 효율성에 집중해 고객사가 오로지 판매에만 집중할 수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TK USA 제이 우 대표는 이날 회사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자사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물류, 3PL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을 연계하는 특성화된 이커머스 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TK USA측은 현재의 fulfillment center를 통해 특히 제품 개발및 세일즈 마케팅에 집중해야 할 한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는 물론 공급 체인경영에 적합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급속도로 성장하는 이커머스 물류 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시스템을 토대로 다양한 이커머스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여개 회원사가 물류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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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