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바이크 배터리 폭발 9세 소년 사망
2021-09-02 (목) 07:53:40
▶ 오존팍 주택가서 3층 건물서…충전 중 배터리 과열
퀸즈 오존팍의 한 주택에서 E바이크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9세 소년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시소방국(FDNY)에 따르면 사고는 1일 오전 2시께 퀸즈 오존팍 102로드와 리버티 애비뉴 인근 3층짜리 주택의 지하에서 발생했다.
화재는 지하에서 충전 중이던 E바이크 배터리가 과열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던 14명이 구조됐으나 화재 당시 지하에 있던 레미 미구엘 고메즈(9)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고메즈의 가족은 사고 전날 아파트 지하에 이사왔으며 해당 층은 차고가 2베드룸으로 개조 돼 사용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욕시소방국은 올해 현재 E바이크 배터리 충전 폭발로 인한 화재로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