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도‘아이다’ 영향권 최대 6인치 폭우 예보

2021-09-01 (수) 08:26:3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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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1~2일 돌발홍수주의보

루이지애나 등 남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Ida)가 미동북지역을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도 아이다 영향권에 들면서 최대 6인치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아이다는 루이지애나, 미시시피와 테네시를 지나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됐지만 1~2일 사이 뉴욕 일원에 2~5인치의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됐다. 일부 지역에는 최대 6인치의 폭우가 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뉴욕시는 물론이고 버겐카운티와 유니온카운티 등 북부 뉴저지 5개 카운티 등에 1일 오후 2시부터 2일 오후 2시까지 ‘돌발 홍수 주의보’(flash flood watch) 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비가 그친 뒤 3일부터는 낮 최고 기온이 화씨 70도대를 유지하며 다소 선선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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