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기 평통위원 절반가량 교체

2021-08-31 (화) 08:13:5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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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뉴욕평통 명단 분석 19기 위원 중 53%만 유임 여성·청년 자문위원 비율↓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이하 뉴욕평통)가 9월부터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전체 자문위원 중 기존 위원 절반 가량이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30일 뉴욕평통 자문위원 명단을 분석한 결과, 기존 19기 위원들 중 53%(82명) 만이 20기 자문위원에 유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9기 당시 유임된 자문위원 비율 34%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반면 신규 자문위원은 71명이 새롭게 위촉돼 전체 자문위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6.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기 신규 자문위원 비율 56.5%보다 10% 포인트 가량 낮아진 것이다. 18기 신규 자문위원 비율은 46.8%였다.
이와함께 20기 뉴욕 평통에서는 청년 자문위원과 여성 자문위원 비율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발탁된 45세 미만의 청년 자문위원은 모두 36명으로 전체 자문위원의 23.5%를 차지, 의무적으로 모집해야 하는 30%에 미달했다. 여성 자문위원 역시 36.6%(56명)를 차지하면서 반드시 채워야 했던 4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9기 당시 청년 자문위원과 여성 자문위원은 각각 36%와 38%를 차지한 바 있다.
20기 뉴욕평통 전체 자문위원 수는 153명으로 19기 147명 보다 6명 증가했다.<본보 8월30일자 A1면>
18~19기에 이어 양호 회장이 또 다시 연임된 뉴욕평통은 오는 9월1일 공식 출범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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