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히스패닉 38%^백인 32%^흑인 24%보다 월등
▶ 지역별론 맨하탄 100% 접종, 브롱스 57% 불과
뉴욕시 공립학교 개학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3~17세 사이 아시안 청소년의 9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포스트는 30일 뉴욕시 자료를 인용해 13~17세 사이 아시안 청소년의 백신 접종률이 90%로 집계돼 모든 인종그룹 중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13~17세 사이 청소년의 인종별 백신 접종률은 히스패닉 38%, 백인 32%, 흑인 24% 등으로 나타나 아시안과 큰 차이를 보였다.
13~17세 아시안 청소년 접종률을 지역별로 보면 맨하탄이 100%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루클린 93%, 퀸즈 91%, 스태튼 아일랜드 76%, 브롱스 57% 등의 순이었다.
13~17세 청소년 중 접종률이 가장 낮은 인종과 지역은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백인으로 20%에 불과했다.
아시안은 모든 연령대에서도 74%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나 백인 47%, 히스패닉 46%, 흑인 34% 보다 크게 높았다.
한편 뉴욕시보건국에 따르면 오는 9월13일 새학기 개학 이후에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백신을 접종받고 관련 이상증상이 없는 학생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교사와 교장 등 모든 교직원은 9월27일까지 최소 1차례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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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