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2021-08-27 (금) 08:33:08
미 국방부는 25일 코로나19 백신의 전군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건강하고 준비된 군이 필요하다”며 전군을 대상으로 즉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라고 명령했다.
미군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는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승인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지난 23일 정식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군 내 접종 의무화 백신은 18종으로 늘게 됐다. 미 국방부는 배치 지역에 따라 천연두, 간염, 독감 등 17종의 백신을 의무화하고 있다. 다만 국방부는 구체적인 접종 일정을 내놓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