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교육원과 MOU 체결, 9월18일부터 7개 강의 개설
▶ 한국문화·역사 강좌는 무료

찰스 윤(왼쪽 두 번째부터) 뉴욕한인회장과 이주희 뉴욕한국교육원장이 25일 한국어 강의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뉴욕한국교육원]
뉴욕한인회가 뉴욕한국교육원과 손잡고 한국어 강의를 개설한다.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주희)는 25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한인회와 한국어 강의 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욕한인회는 9월18일부터 7개 한국어 강의를 개설하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재외동포 및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역사 강좌, 생활 한국어 및 실용 한국어 등 초·중·고급 과정의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이 중 한국문화와 역사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어 강의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한국문화와 역사 강좌는 오전 8시부터 8시50분, 생활한국어(초중고급) 과정은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실용한국어(초중고급) 과정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뉴욕한인회는 학생 모집 및 강의 운영을 맡으며, 뉴욕한국교육원은 강의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이주희 뉴욕한국교육원장은 “대표적 한인 단체인 뉴욕한인회에 한국어 강좌를 개설^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뉴욕주가 올해부터 한글날을 지정해 기념하기로 선포한 상황에서 한국어 교육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한인회 숙원사업이었던 한국어강좌 개설을 위한 뉴욕한국교육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 및 재외동포들의 정체성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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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