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접종기한 9월30일까지 연장

2021-08-26 (목) 김지효 기자
크게 작게

▶ 몬트레이 카운티 공무원 대상 백신 의무화, 미접종시 해고

▶ 공무원 63% 완전 접종 보고

몬트레이 카운티가 공무원 백신 접종 의무화를 시킨 가운데, 접종 기한을 9월 30일까지로 연장시켰다.

CBS뉴스에 따르면 몬트레이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24일 만장일치로 카운티 공무원 백신접종 기한을 9월 15일에서 30일로 연장시켰다.

이들은 8월 16일부터 풀타임, 파트타임, 임시직, 자원봉사자, 인턴, 일일 및 재택근무자 등 모든 카운티 공무원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의무화를 실시할 것을 지난달 30일 승인했다. 해당 명령에는 카운티 빌딩이나 근무지 등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포함되어 있다. 연장된 접종 기한 9월 30일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은 해고위기에 처해질 수 있다.


의료 혹은 종교적 이유로 백신 접종을 면제받은 사람들은 일주일에 1회, 많게는 2회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몬트레이 카운티 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카운티 공무원의 77%가 백신 접종 현황을 보고했으며, 이중 63%가 백신을 완전 접종받았다고 밝힌 상태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8월 25일 오후 12시 30분 서부 기준)

▲캘리포니아 426만6천665명(사망 6만5천248명)
▲베이지역 51만7천764명(사망 5천973명)
▲미국 3천899만4천758명(사망 64만8천350명)
▲전 세계 2억1천445만4천383명(사망 447만2천187명)

<김지효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