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브라운 베어(Brown Bear)’세차장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26일 터널 세차 시스템이 갖춰진 퓨짓사운드지역 매장에서 무료 세차서비스를 제공한다.

1957년 웨스트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던 브라운 베어는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아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무료 세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세차 서비스는 ‘베어리 클린’(Beary Clean)’로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 세차ㆍ린스ㆍ건조(Blow Dry)를 받게 된다.

미 서부지역에서 최대 세차장 체인이고 미 전체적으로 12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운 베어는 현재 시애틀지역과 스포캔지역에 모두 52개의 세차장과 28개의 자동 터널 세차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브라운베어는 이번 무료 세차에 이어 오는 11월11일에도 전현직 군인들에게 무료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