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올 가을학기 100% 대면수업 강행
2021-08-25 (수) 08:21:25
서한서 기자
▶ 머피 주지사,“온라인 수업 선택권 부여 안해”
▶ 자가격리 필요한 상황에만 온라인수업 제공
뉴저지 학교에서 올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 선택권이 부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필 머피 주지사는 23일 올 가을학기를 100% 대면수업으로 운영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를 이유로 지난 봄학기 처럼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라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한 것.
다만 머피 주지사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학생의 자가격리가 필요한 상황에는 온라인 수업이 제공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각 학군은 교내 감염 확산을 대비한 비상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이 경우 격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이 제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머피 주지사는 코로나19 발병 위험이 없고 격리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반드시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피 주지사는 온라인 수업 선택권 부여를 고려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우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안전하게 수업을 받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답했다.
머피 주지사는 올 가을학기 모든 학생과 교직원 대상 학교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특히 교사?교직원에 대해서는 10월 1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를 지시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여전히 온라인 수업 선택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온라인 수업을 요구하는 청원(https://bit.ly/3sHKfAT)에 1만8,000명 이상이 서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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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