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펜스테이션 앞서 50대 남성 총상
2021-08-25 (수) 08:04:43
조진우 기자

용의자(사진)
맨하탄 펜스테이션 앞 노상에서 50대 남성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45분께 맨하탄 31스트릿과 7애비뉴에서 크리스토퍼 패럴(58)이 다리에 총을 맞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사진)는 펜스테이션 안에서 또 다른 남성(56)과 언쟁을 벌이다가 이 남성이 밖으로 나가자 뒤따라 나와 총을 발사했는데, 엉뚱하게 근처에서 있던 패럴이 총상을 입은 것이다. 뉴저지에 거주하는 패럴은 업무 때문에 뉴욕에 머물다가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음식을 먹고 있던 남성에게 음식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말다툼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고 시민들의 제보(1-800-877-TIPS)를 당부했다. 용의자는 사건 당시 검정색 바지와 셔츠를 입고 빨간색 가방을 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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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