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립교‘고위험’ 스포츠 경기 참가자 뉴욕시 백신접종 의무화

2021-08-23 (월) 08:53:55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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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코치 등 경기 시작 전까지 최소 1회이상 맞아야”

▶ 풋볼·배구·야구·레슬링·라크로스·럭비·볼링 등 해당
▶ 뉴저지, 주전역 모든 교사 백신 접종 요구할 듯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고위험'으로 지정된 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의무화됐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20일 시 전체 공립교를 대상으로 ‘고위험'(high-risk) 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는 학생과 코치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풋볼·배구·야구·레슬링·라크로스·럭비·볼링 등이 백신 접종이 의무화되는 고위험군 스포츠로 지정됐고, 해당 종목 경기에 참가하는 뉴욕시 공립교 학생 및 코치 등은 경기 시작 전까지 최소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뉴욕시는 오는 9월13일 시작되는 가을학기에도 공립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계속 적용한다. 아울러 드블라지오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허용되는 12세 이상인 뉴요커는 누구나 백신을 맞을 것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한편 뉴저지에서는 주 전역 모든 학교 교사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상원 보건위원장인 조셉 비탈리 의원에 따르면 필 머피 주지사는 곧 주 전역의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요구할 방침이다.

교사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머피 주지사는 명확한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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