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델타변이에 백신효과 감소… 중증 예방엔 탁월”

2021-08-20 (금) 0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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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 백신효과 74.7%→53.1% 하락

미국에서 전염성 강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무섭게 퍼지면서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기존 70%대에서 50%대로 줄어들었지만 중증 예방 효과가 커서 맞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진은 ‘질병 발병·사망률 주간보고서(MMWR)를 통해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의 대부분이 델타 변이로 이뤄지면서 미국 요양원 및 장기 요양 시설 거주자들의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CDC 연구진은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한 조사 대상자의 감염 예방 효과는 74.7%에서 53.1%로 떨어졌으나 중증을 예방하는 데 여전히 효과적이라며 접종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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