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0대 아시안 약사 최대 120년형 위기

2021-08-19 (목) 08:07:29
크게 작게

▶ “백신접종카드 빼돌려 온라인서 불법판매”

미국의 30대 아시아계 약사가 연방 당국이 관리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카드를 빼돌려 팔다 자칫 평생을 교도소에서 보내야 할 위기에 놓였다.

17일 연방 법무부는 일리노이주 면허를 소지하고 시카고에서 약사로 근무하던 탕탕 자오(34)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에게 발급하는 카드를 빼돌려 온라인 거래 사이트 ‘이베이’에서 판매한 혐의로 이날 체포됐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장당 10달러씩 모두 11명에게 총 125장을 팔아 1,200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고 검찰은 밝혔다.
CBS방송은 “유죄 확정시 자오는 혐의당 징역 10년, 최대 징역 120년형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