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제1기 모집
▶ 4차 산업혁명시대 최고수준 AI 전문과정 교육
포스터
지난 6월 뉴욕을 방문한 KAIST GSP&AIB(글로벌사업기획센터 & 기술경영대학원 인공지능 경영과정) 여현덕(왼쪽부터) 주임교수와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김성진 운영위원장, 김성권 회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성권)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전문경영대학원 ‘인공지능 경영자과정’을 개설, 운용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 후원으로 다음 달 개강하는 KAIST ‘인공지능 경영자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한 경제인 및 경영인들을 위한 최고수준의 교육과정이 될 것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 동부시간 9월7일 개강해 10월19일 종강하는 이번 미주 제1기 KAIST ‘인공지능 경영자과정’은 미국과 한국에서 비대면 미팅 앱 ‘줌'(Zoom)을 통해 동시 진행된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 6주(매주 1회 화요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2시간씩)와 미 현지 6시간 웍샵(대면강의) 및 수료식으로 꾸며질 예정인데 대면행사는 델타 변이 확산 등 팬데믹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대면강의 및 수료식은 별도 공지)
교수진은 KAIST 교수들과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AI(인공지능) 관련 생생한 사례와 통찰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AI 및 Deep Learning의 기본원리와 함께 AI를 통해 혁신에 성공한 사례, 산업현장의 트렌드와 지식 등을 전수받게 된다. 단 AI의 기술적 측면을 배우는 전문가 과정은 아니다.
KAIST 기술전문경영대학원에 따르면 인류는 1차 산업혁명(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과 2차 산업혁명(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 혁명), 3차 산업혁명(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을 거쳐 이제 4차 산업혁명(IOT/CPS/AI 기반의 초지능 혁명)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AI는 이미 우리 일상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미래는 AI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로 나눠진다. AI를 알아야 시장의 지배자가 되고, AI+Data 패권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
AI의 핵심은 비즈니스 응용이다. AI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엔진, 전기, 컴퓨터와 같이 다양한 산업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기술로 그 핵심적 가치는 산업적 응용, 특히 비즈니스 응용에서 창출된다.
즉, AI가 소매, 제조, 서비스, 바이오,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교육, 금융, 스포츠, 공공서비스 등과 융합 및 응용될 때 커다란 가치를 창출한다.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김성권 회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모든 사업, 모든 부문에 접목, 적용이 가능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KAIST ‘인공지능 경영자과정’ 교육을 통해 경비절감은 물론,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 업무 혁신을 이뤄내는 한인 경제인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KAIST ‘인공지능 경영자 과정’ 위원장을 맡아 산파 역할을 한 김성진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운영위원장도 “인공지능 경영자과정을 통해 한인사회 리더들이 대 변혁의 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AIST 웹사이트(aib.kaist.ac.kr) 또는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웹사이트(KoreanChamber.nyc/aib) 전화 347-947-5555 <포스터 참조>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