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커뮤니티보드 7 존 최 위원 퇴출
2021-08-18 (수) 07:55:35
조진우 기자
▶ 39-3으로 가결…현역위원중 최초 회의 참석 불성실 등 4개 혐의

존 최(사진)
존 최(사진) 퀸즈커뮤니티보드(CB)7 위원이 퇴출됐다.
17일 퀸즈크로니컬 보도에 따르면 CB7은 지난 16일 존 최 위원 퇴출 안건을 전체 표결에 부쳐 찬성 39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가결시켰다.
플러싱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인 최 위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강력 해명했지만 퇴출 결정을 막지는 못했다.
CB7 역사상 현역 위원이 퇴출된 것은 최 위원이 처음이다.
지난 6월 뉴욕시의회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했던 최 위원은 ▶후원 요청 이메일을 CB7 위원들에게 발송하고 ▶플러싱상공회의소를 홍보하기 위해 사전승인 없이 커뮤니티보드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CB7 회의에 참석하지 않거나 기권 및 조기 퇴장함으로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고 ▶플러싱워터프론트 개발 관련 찬성입장을 보인 위원들의 행위가 부패했다고 비난하며 동료 위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등의 4가지 혐의를 받았다.
최 위원은 이번 퇴출 절차가 ‘엉터리 재판’(Kangaroo court)이라고 항변하며 커뮤니티보드 위원을 임명하는 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장에게 개입해줄 것을 요청했다.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