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하루평균 확진자 14만명

2021-08-18 (수) 0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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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에 부스터샷 권고’ 임박

미국에서 전염성 강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명으로 올라섰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6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4만1,365명으로 집계했다. 2주 전보다 64% 증가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은 대부분의 미국인이 백신 접종을 마친 지 8개월 뒤 면역력의 연장·강화를 위한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아야 한다는 데 의견 일치를 보고 협력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는 일반인에게는 아직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다는 그동안의 보건 당국의 입장을 뒤집는 것이다. 이들이 마련 중인 계획에 따르면 일반인을 상대로 한 부스터샷 접종은 연방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거쳐 9월 중·하순 시작할 예정이다. 연방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이런 계획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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