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가정집서 생후 19개월 아기 맹견 물려
2021-08-12 (목) 09:07:20
조진우 기자
퀸즈의 한 가정집에서 생후 19개월 된 남자 아이가 맹견 로트와일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40분께 브루클린 플랫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19개월 남자아이가 이 집에서 키우던 로트와일러에 머리와 목, 어깨 등을 물려 숨졌다.
사건 당시 집안에는 숨진 아이의 9세, 11세 형들이 함께 있었지만 부모는 집을 비운 상황이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문제의 로트와일러는 2년 전에도 큰 아이를 물어 상처를 입힌 적이 있었지만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경찰은 로트와일러를 동물보호센터에 보내고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개물림 사고 피해자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도그바이트에 따르면 2005~2019년 사이 미국에서 51명이 로트와일러에 물려 숨졌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