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리오 쿠오모 브릿지 ‘타판지’로 재변경 추진

2021-08-12 (목) 08: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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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으로 사퇴를 선언한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주도하에 변경했던 마리오 쿠오모 브릿지의 명칭을 기존 명칭으로 재변경하기 위한 움직임이 뉴욕주의회에서 이뤄지고 있다.

마이크 라울러 주하원의원은 쿠오모 주지사 사퇴의 목소리가 절정에 이르렀던 지난주 마리오 쿠오모 브릿지의 명칭을 기존 명칭인 타판지 브릿지로 재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

라울러 의원은 “쿠오모 주지사의 사퇴로 인해 마리오 쿠오모 브릿지의 의미도 유명무실해진 상황”이라며 “이름 변경과 함께 브릿지의 부실공사를 주정부가 은폐했다는 주장<본보 3월17일자 A2면>에 대해서도 연방차원에서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현재 지역 주민들의 주도하에 타판지 브릿지 이름 변경 온라인 청원서명이 16만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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