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렌데일 소녀상 임시장소에 재단장

2021-08-12 (목) 12:00:00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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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소녀상 임시장소에 재단장
글렌데일 중앙공원에 설치돼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인근 임시 장소로 이전돼 재단장을 마쳤다. 이는 이곳에 신축되는 알메니안 박물관 건설에 따라 공사 중 훼손을 막기 위한 조치로, 원래 장소에서 약 60피트 떨어진 위치에 옮겨졌으며, 박물관 신축이 완료되면 다시 원위치로 옮겨져 영구 설치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방학을 이용해 방문한 문주은(왼쪽부터)·재란 자매와 어머니 백선아씨가 소녀상을 둘러보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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