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서 ‘백신 접종자만 입장 허용’ 식당 등장

2021-08-11 (수) 08:25:25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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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릿지우드 ‘잇츠 그릭 투 미’ “편안하고 안전한 식사위해 결정”

뉴저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고객에게만 실내 식사를 허용하는 식당이 처음으로 나와 주목된다.

뉴저지 한인 밀집 타운인 릿지우드에 있는 식당 ‘잇츠 그릭 투 미’(It’s Greek to Me)는 1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고객에 한해 실내 식사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식당에서 실내 식사를 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카드를 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야외식사는 백신 접종 여부 확인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식당 소유주 폴 바지아노는 “개인적으로 코로나19 변종 확산 소식 이후 실내에서 편안하거나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없다고 느꼈다”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낮아질 때까지 백신 접종자에게만 실내 식사를 허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잇츠 그릭 투 미’ 식당은 35년 전 문을 열었고 릿지우드 외에 포트리^잉글우드^클립튼 등에서 총 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10일 현재 백신 접종자에 한해 실내 식사를 허용하는 것은 릿지우드점이 유일하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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