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아래 감미로운 ‘서머 나잇 콘서트’
2021-08-11 (수) 12:35:35
하은선 기자
▶ 해바라기 이광준씨 등 22일 엠코카페 야외무대
▶ 에이콤·삼호관광 마련

오는 22일‘서머 나잇 콘서트’를 준비한 에이콤 이광진 대표(왼쪽부터), 해바라기 이광준씨, 아비밴드 박강서씨가 한인들을 초대하고 있다.
해바라기 이광준씨가 여름 밤 별빛 콘서트로 한인들을 찾아온다.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을 따라 해바라기 여름밤을 수놓을 ‘서머 나잇 콘서트’다.
문화기획사 에이콤(대표 이광진)이 주최하고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특별후원하는 해바라기 음악팬 특별 초청 ‘한여름밤의 콘서트’로 오는 22일 오후 7시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엘덴의 삼호관광 신사옥 내 엠코 카페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해바라기 이광준씨가‘ 사랑으로’‘ 내 마음의 보석상자’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등 9곡을 노래하고 아비밴드의 박강서씨가‘ 젊은 날의 초상’‘ 가을’ 등 3곡을 연주한다. 또‘, 테이크 미 홈 컨트리 로즈’ 등 추억의 올드 팝송 3곡을 함께 부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를 기획한 에이콤 이광진 대표는 “해바라기 음악팬 200명을 무료 초청해 펼치는 야외공연”이라며 “이번 콘서트로 그동안 팬데믹 사태로 침체되었던 한인사회 공연문화가 다시 활기를 찾는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호관광 신성균 대표는 “여름밤 별빛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한인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고자 이번 공연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된다. 공연 문의 (213)215-3063. 예약 문의 (213)42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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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