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말로 예정된 캘리포니아주의 렌트 유예 및 퇴거 금지 조치 종료를 앞두고 LA 한인회가 한인들을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LA 한인회는 정신건강옹호협회 LA와 함께 11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의 세입자 보호’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웹사이트(bit.ly/MHAS-0811)에서 사전 등록을 한 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접속(ID: 820 0664 7749, Passcode: housing)하면 된다. 해당 웨비나 영상은 차후 LA 한인회 유튜브(KAFLA-TV)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LA 한인회 측은 “세입자 보호조치들에도 불구하고 많은 세입자가 렌트비 관련 건물주 측과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웨비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