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옥타 뉴욕·뉴저지지회 19~21일까지 포트리서 개최
▶ 39세 이하 누구나 참가가능 … 수료후 다양한 사업 지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뉴욕·뉴저지지회가 ‘2021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연다.
월드옥타 뉴욕지회와 뉴저지지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뉴저지 포트리의 하얏트플레이스 호텔(2167 Rte 4 E)에서 2021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이들 지회는 “뉴욕 지역에서 19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최초로 미 동부 총 11개 월드옥타 지회가 함께한다”며 “이 행사는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이 되기 위한 첫 입문 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열정 넘치는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업·경영·리더십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수료 후 월드옥타 각 지회가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세계 69개국의 143개 월드옥타 지회 네트웍을 통한 다양한 사업 기회도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이워크 리더십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애 교수,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정나라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 자격은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직장인, 사업가, 대학 졸업 예정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2021okta.splashthat.com)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월드옥타 뉴욕·뉴저지지회는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열리는 기간동안 미 동부 소규모 지회 활성화 대회도 연다. 하용화 월드옥타 총회장, 박효은 미동부 담당 부회장, 미 동부 각 지회 회장 및 상임이사, 회원 등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처와 소규모 지회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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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