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벨뷰통합 학생들 잇따라 수상...서재필ㆍ김구 공모전 및 스펠링 비서

2021-08-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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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윤경) 소속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서재필 기념재단이 주최한 ‘제 2회 서재필 박사와 함께 하는 창작품 공모전’에서 5학년 조현우 학생이 ‘서재필독립상’을, 정온유(5학년), 권지성(7학년) 학생이 ‘서재필계몽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이번 공모전에 학교 시상에서도 3위를 수상하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여줬다고 이 교장은 전해왔다.


또한 매년 수상자를 배출해왔던 재단법인 김구 재단에서 주최한 ‘김구 독서 감상문’ 대회에서도 벨뷰 통합한국학교에서 공부중인 최수혁(5학년),권지민(8학년)학생이 백범 통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더불어 6학년 김아인 학생이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주최한 ‘제 1회 낙스 코리안 스펠링 비 대회’ 결승전에 서북미협의회 대표로 출전, 결승에 진출해 2위를 수상하며 트로피와 상금, 네이버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에서 수여하는 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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