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미주지역본부, 게재 이틀만 16만뷰 기록
aT미주지역본부·뉴욕지사가 지난 주말 실시한 ‘2021 K-Food Weekend’ 라이브의 한 장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미주지역본부·뉴욕지사(본부장 심화섭)가 지난달 31일과 8월1일 이틀간 실시한 ‘파워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2021 K-Food Weekend’ 라이브가 2만여명이 시청하는 등 미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 했다.
첫날 첫 번째 라이브에서는 K-pop 가수 케빈우가 인플루언서 캐시와 애쉴리를 초대해 한국의 쌈 문화와 한국산 식재료를 소개 했고, 이어 유튜버 Strictly Dumpling(Mike Chen)이 약 4,000여명의 소비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한국산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소개했다.
김치 라이브에서는 미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현지 음식인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샐러드, 타코, 팝콘 등을 김치와 곁들여 먹어보는 ‘꿀 조합 찾기’가 인기를 끌었는데 소비자들이 김치를 더욱 부담 없이 접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이다.
이어 김치 라면과 김치 스낵, 캔 김치, 김치 볶음밥 패키지 등이 포함된 김치 박스를 선물로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라이브 이후 게재된 풀 영상은 이틀 만에 16만 뷰를 기록하며 미 소비자들의 김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보게 했다.
둘째 날 라이브에서는 유튜버 Fung Bros가 김신정 셰프와 함께 한국의 버섯을 활용한 세 가지 요리를 선보였다. 이 식당을 찾은 Sabrina는 “채식주의자로서 여러 버섯 레시피를 알게 돼 기쁘다. 특히 팽이버섯 잡채의 매력에 흠뻑 빠졌고, 팽이버섯은 익혀 먹어야 한다는 조리법도 배워서 유익했다” 며 좋아했다.
한편 이번 K-Food Weekend 라이브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aTcenteramerica.co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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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