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증세 80대한인 실종 하루만에 발견
2021-08-04 (수) 12:00:00
구자빈 기자
80대 한인 노인이 LA 한인타운 인근 라치몬트에서 실종됐다가 하루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최석봉(80)씨의 가족은 지난 2일 오후 5시께 최씨가 라치몬트 지역에서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며 주민들의 제보를 부탁했다.
가족은 이후 약 24시간 만인 3일 오후 5시40분께 지인의 제보로 한인타운 윌셔와 마리포사에 위치한 커피샵에서 최씨가 무사히 발견됐다고 전했다.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