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4년 계약 연장…2천469억원 워리워스와 ‘빅딜’
2021-08-04 (수)
미국프로농구(NBA)의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33)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남는다.
미국 ESPN은 에이전트 제프 오스틴의 말을 인용해 “커리가 골든스테이트와 2억1천500만달러(약 2천469억 3천만원)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7년 골든스테이트와 5년간 2억100만달러의 계약을 했던 커리는 이로써 NBA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나 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한 선수가 됐다.
커리의 2021-2022시즌 연봉은 4천580만달러(약 526억원)로, 여기에 새로운 계약이 성사되면 그는 다섯 시즌 간 총 2억6천100만달러(약 2천997억6천만원)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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