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펩시코 주스 브랜드 매각

2021-08-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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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콜라로 유명한 식음료 회사 펩시코가 3일 트로피카나, 네이키드 등 북미 지역 주스 브랜드들을 사모펀드인 PAI파트너스에 매각한다.

이번 매각 계약에 따라 펩시코는 세전 33억달러의 현금을 받고 신생 조인트벤처(합작회사)의 지분 39%를 갖게 된다. 트로피카나 등 주스 브랜드들의 미국 지역 판권도 독점적으로 보유한다. 트로피카나는 미국 내 냉장 오렌지주스 1위 브랜드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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