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위한 미주 한인사회 역할 중요”
2021-08-03 (화) 12:00:00
▶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방미단 미주민주참여포럼과 교류

미주민주참여포럼 임원진과 김기정 원장이 이끄는 방미단이 지난 1일 용수산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은 지난 1일 용수산 식당에서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방미단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글렌데일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기림비를 참배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김기정 원장,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문수 부총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 이기동박사, 한국철도 기술연구원 나희승 박사 등 한반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방미단은 KAPAC 임원진을 만나 현재 북한의 정치, 경제 및 보건의료 상황 등 전반적인 북한 정세를 설명하고 향후의 남북미 관계 전망 및 과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주동포사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정 원장은“ 한국에 어느 정부가 오더라도 한반도 문제는 현 시점에서 지속가능하고 작동가능한 전략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