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러튼 뮤지엄 센터 지난 24일부터 재개장

2021-07-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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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서 문을 닫았던 풀러튼 뮤지엄 센터가 지난 24일부터 새 전시회와 함께 재 개장했다.

‘해브 블루즈, 윌 트라벌’(Have Blues, Will Travel)이라는 주제의 새 전시회는 1930년대부터 60년대까지 미 전역을 여행한 흑인 블루즈 음악인들을 소개한다. 당시 흑인 음악인들은 미 남부 지역을 순회하면서 많은 위험에 직면했다. 최근 아카데미 상 수상 영화 ‘그린 북’(Green Book)의 주 소재가 되었던 ’더 니그로 모토리스트 그린 북‘(The Negro Motorist Green Book)과 포스트, 다른 작품, 흑인 음악인 사진이 8월까지 전시된다.

한편 풀러튼 뮤지엄 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4-8시, 금,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오픈한다. 입장료는 성인 10달러, 5-18세 청소년 5달러이다. www.fullerton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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