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밸리 마즈다 대리점 ‘카바나’에 매각
2021-07-28 (수) 12:00:00
미션밸리에 있는 존 하인 마즈다 자동차 대리점이 온라인 중고 자동차 매매회사인 카바나에 매각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64년의 역사의 존 하인 마즈다의 매각 경위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시설 업그레이드 비용이 수백만 달러가 달하고 소비자 구매 패턴이 인터넷 매매로 변화하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바나는 온라인 중고차 매매상으로 현장 픽업 또는 로컬 무료배송으로 간편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고, 인도 후 7일간 시험운행 및 반품보장정책 등으로 인기를 누리며 올해 67%의 수입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