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우스오브 코리아’ 소프트 오프닝 공연

2021-07-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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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시범 등 행사 열려

‘하우스오브 코리아’ 소프트 오프닝 공연

발보아 한국관 완공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백황기 한인회장, 황정주 한국관 건립회장, 박위진 LA문화원장, 장영길 한인회 이사와 부인 장미지씨.

지난 25일 하우스 오브 코리아 (회장 황정주)는 발보아 공원 국제관 잔디광장에서 문화공연 행사를 했다. 행사주최측은 이날 소프트 오프닝 초대행사로 준비했으나 준공검사가 늦어져 문화공연행사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LA문화원(원장 박위진), LA한국관광공사(지사장 정병옥), LA세종학당(소장 정은미)등도 함께했다.

LA세종학당 정은미 소장은 한글 알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참석했다며, 한국어 교재를 전시한 부스에서 외국인들의 등록을 받았다.


정은미 소장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종학당은 미전역에 13개 지부가 있으며 샌디에고에도 지부가 설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LA문화원에서 섭외한 재미국악원 단원들의 연주, 마스터 박 태권도아카데미 및 월드챔피온 단원들의 태권도시범, 그리고 샌디에고 무용협회 회원들의 무용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원을 찾은 많은 관중들도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샌디에고 한인회는 백황기 회장 300달러, 장영길 이사 100달러, 박용석 이사 100달러 등을 포함해 한국관 완공 축하 기부금으로 1,000달러를 황정주 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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