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극복 기념 대규모 콘서트

2021-07-23 (금) 07:45:0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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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8월16~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기념하는 대형 콘서트가 내달 뉴욕시 5개 보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2일 “이제는 정상화된 뉴욕시의 놀라운 여름을 함께 즐길 시기”라며 코로나 극복 기념 콘서트 개최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8월16일 브롱스 오차드 비치를 시작으로 ▲8월17일 스태튼아일랜드 리치몬드 카운티 뱅크 팍 ▲8월19일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 ▲8월20일 퀸즈 포레스트힐 스타디움 ▲8월21일 맨하탄 센트럴팍 그레잇 론(Great Lawn) 등 5개 보로에서 실시된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브롱스와 브루클린, 퀸즈, 스태튼 아일랜드 공연은 ‘유니버설 힙합 뮤지엄’의 록키 보케이노 회장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뉴욕시는 각 콘서트 출연진과 티켓팅 등 세부적인 내용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일부에서는 최근 델타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드블라지오 시장은 “현재 최소 1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받은 시민이 70%에 달하고 있으며, 다음 달까지 더 많이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을 받을 것이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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