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 올 상반기만 124명
2021-07-22 (목) 08:10:34
조진우 기자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취임한 이래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 ‘교통대안그룹’(Transportation Alternatives)가 21일 발표한 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 동안 124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는 드블라지오 시장이 지난 2014년 취임한 이래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것이다.
올해 상반기 뉴욕시에서는 보행자 64명과 운전자 52명, 자전거 운전자 8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교통대안그룹은 드블라지오 시장이 교통사고 사망자 0명을 목표로 한 비전제로(Vision Zero)를 시행하고 있지만 전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니 해리스 교통대안그룹 이사는 “드블라지오 시장이 취임한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며 “비전제로를 신속하고 공격적으로 확장하지 않고 단편적인 프로젝트만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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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